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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오이소박이는 9월 3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보라 어머니가 직접 담가 보인 반찬입니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반찬가게에서 가장 먼저 팔려 나가는 메뉴라고 소개됐습니다.
핵심은 오이를 자르지 않고 통째로, 뜨거운 소금물이 아니라 굵은소금으로 2시간 절이는 데 있습니다.
편스토랑 공식 채널에 올라온 분량과 순서를 그대로 옮기고, 처음 담그는 분이 헷갈리는 대목을 짚었습니다.
② 오이 5개 기준, 속은 부추·당근·쪽파·양파 네 가지 채소다
③ 통오이를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자르지 않은 채 그대로 절인다
④ 절인 오이는 물에 한 번 헹군 뒤 4등분하고 열십자 칼집을 낸다
⑤ 양념은 다진 마늘·새우젓·까나리액젓·고춧가루를 그램 단위로 맞춘다
남보라 오이소박이는 어디서 나온 레시피일까?

남보라 오이소박이는 2026년 9월 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공개됐습니다. 편스토랑은 연예인이 집에서 만든 요리를 소개하는 KBS 예능입니다.
이날 남보라의 어머니가 딸의 집을 찾아와 오이소박이를 담갔습니다. 어머니는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오이소박이는 그 가게에서 완판이 이어지는 메뉴라고 소개됐습니다.
남보라는 방송에서 “오이소박이가 항상 먼저 나간다. 사람들이 어떻게 만드냐고 많이 물어본다”며 가게 판매 1등 반찬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보라는 앞선 방송에서 어머니 반찬가게의 3호점을 맡아 운영하는 모습도 보여 줬습니다. 그래서 검색창에는 ‘남보라 엄마 오이소박이’, ‘보라네 오이소박이’처럼 여러 이름으로 같은 레시피가 오르내립니다.
편스토랑 공식 유튜브 채널은 방송 당일 영상과 함께 재료 분량과 순서를 설명란에 올렸습니다. 아래 분량은 모두 그 설명란 기준입니다.
남보라 오이소박이 재료와 분량은 얼마일까?
편스토랑 공식 설명란의 분량은 오이 5개 기준입니다.
| 구분 | 재료 | 분량 |
|---|---|---|
| 주재료 | 오이 | 5개 |
| 절임 | 굵은소금 | 분량 표기 없음 |
| 속 채소 | 부추 | 1/2단 |
| 속 채소 | 당근 | 1/2개 |
| 속 채소 | 쪽파 | 1/10단 |
| 속 채소 | 양파 | 1개 |
| 양념 | 다진 마늘 | 25g |
| 양념 | 새우젓 | 45g |
| 양념 | 까나리액젓 | 15ml |
| 양념 | 고춧가루 | 55g |
눈에 띄는 점은 양념이 숟가락이 아니라 그램과 밀리리터로 적혀 있다는 것입니다. 반찬가게에서 매일 같은 맛을 내려고 무게로 맞추는 방식이 그대로 옮겨진 셈입니다.
젓갈은 새우젓과 까나리액젓 두 가지를 함께 씁니다. 새우젓 45g에 액젓 15ml라 무게로 보면 새우젓이 세 배 많습니다.
굵은소금만 양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금물에 담그는 게 아니라 오이 겉면에 문질러 쓰는 방식이라 분량 대신 ‘문질러 세척’으로 안내됐습니다.
오이를 10개로 늘린다면 나머지 재료도 두 배로 맞추면 됩니다. 다진 마늘 50g, 새우젓 90g, 까나리액젓 30ml, 고춧가루 110g이 됩니다.
남보라 오이소박이는 왜 소금물 대신 굵은소금으로 절일까?

보통 오이소박이는 오이를 먼저 토막 낸 뒤 뜨거운 소금물을 부어 절이는 레시피가 많습니다. 남보라도 방송에서 “보통 잘라서 뜨거운 소금물에 튀기듯이 절이던데”라고 말했습니다.
남보라 어머니의 방식은 다릅니다. 오이를 자르지 않은 통오이 그대로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그 상태로 2시간 둡니다.
어머니는 “소금으로 문지르면 가시도 제거되고, 제거된 가시 사이로 절여진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이 겉의 오톨도톨한 돌기를 소금으로 밀어내면서 그 자리로 간이 배게 한다는 뜻입니다.
남보라는 “이렇게 해서 더 아삭한 것 같다”고 했고, 함께 본 이연복 셰프는 “저게 엄마만의 비법이네”라고 반응했습니다. 조이뉴스24는 이 장면을 ‘킥은 오이 통째로 절이기’라는 제목으로 전했습니다.
그래서 ‘소금물 농도를 어떻게 맞추나’를 찾는 분이라면, 이 레시피에는 소금물 자체가 없다는 점부터 알아 두면 됩니다. 물을 끓일 필요도, 농도를 잴 필요도 없습니다.
절인 오이는 남보라 레시피에서 어떻게 손질할까?

절임이 끝나면 오이를 물에 한 번 헹굽니다. 방송에서도 어머니가 절여진 오이를 물에 씻어 소금기를 걷어 냈습니다.
뜨거운 소금물 방식 레시피 중에는 헹구지 말라는 곳도 있어 헷갈리기 쉽습니다. 남보라 어머니 방식은 겉에 소금을 직접 문지른 것이라 헹굼 단계가 들어갑니다.
헹군 오이는 양쪽 꼭지를 썰어 버리고 4등분합니다. 오이를 가로로 잘라 네 토막을 내는 것이고, 토막마다 끝까지 자르지 않고 열십자 칼집을 냅니다. 이 틈이 속을 채우는 자리가 됩니다.
공식 설명란에는 손질 요령도 하나 붙어 있습니다. 오이를 집게로 잡은 뒤 집게가 닿는 부분까지만 십자로 칼집을 내면 끝까지 갈라지지 않고 쉽게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칼집이 바닥까지 가 버리면 오이가 네 갈래로 벌어져 속이 빠집니다. 집게를 멈춤선 삼아 칼을 넣으면 처음 하는 분도 깊이를 맞추기 쉽습니다.
남보라 오이소박이 속은 어떻게 섞을까?

속 채소는 썰기부터 정해져 있습니다. 부추는 3~4cm 길이로 썰고, 당근과 양파는 얇게 채 썰고, 쪽파는 잘게 쫑쫑 썹니다.
순서상 속은 오이를 절이는 동안 만들어 둡니다. 공식 설명란에서도 오이 절이기(1단계) 다음이 속 만들기(2단계), 그다음이 오이 헹구기(3단계)입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속을 미리 버무려 두는 흐름입니다.
큰 볼에 부추·당근·양파·쪽파를 담고 다진 마늘 25g, 새우젓 45g, 까나리액젓 15ml, 고춧가루 55g을 한꺼번에 넣어 섞습니다. 따로 양념장을 먼저 만들지 않습니다.
양념 맛의 중심은 두 가지 젓갈입니다. 까나리액젓은 까나리라는 작은 생선을 삭혀 거른 국물 젓갈이고, 새우젓은 새우를 소금에 절인 건더기 젓갈입니다. 국물 젓갈과 건더기 젓갈을 섞어 쓰는 구성입니다.
‘양념을 더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찾는다면, 이 레시피가 내놓은 답은 따로 숨긴 재료가 아니라 이 조합과 무게 계량입니다.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재료(설탕·매실청 등)는 공식 분량에 없습니다.
남보라 오이소박이를 처음 담글 때 어디서 헷갈릴까?
처음 담그는 분이 가장 많이 묻는 건 절이는 시간입니다. 편스토랑 공식 설명란의 절임 시간은 자르지 않은 통오이를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오이를 잘라서 절이는 다른 레시피의 시간과 섞어 쓰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두 번째는 오이를 언제 자르느냐입니다. 이 레시피는 절이기 전에 자르지 않습니다. 절이고 헹군 뒤에야 꼭지를 버리고 4등분합니다. 순서를 바꾸면 ‘통째로 절이기’라는 이 레시피의 핵심이 빠집니다.
세 번째는 헹굼입니다. 굵은소금을 겉에 직접 문질렀으니 한 번 헹궈야 소금기가 걷힙니다. 방송에서도 물에 씻어 소금기를 제거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네 번째는 칼집 깊이입니다. 집게로 잡고 집게가 닿는 데까지만 열십자를 내면 토막이 갈라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식 분량이 오이 개수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면 됩니다. 집에 있는 오이가 3개라면 양념도 5분의 3으로 줄여야 짜거나 싱겁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남보라 오이소박이는 오이를 몇 시간 절이나요?
편스토랑 공식 설명란 기준으로 통오이를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자르지 않고 그대로 2시간 절입니다. 그 뒤 물에 한 번 헹굽니다.
소금물 농도는 어떻게 맞추나요?
남보라 어머니 레시피는 소금물을 쓰지 않습니다. 굵은소금을 오이 겉에 직접 문지르는 방식이라 물을 끓이거나 농도를 맞추는 단계가 없습니다.
오이 크기가 제각각인데 분량은 어떻게 맞추나요?
공식 분량은 오이 개수를 기준으로 적혀 있어 개수에 비례해 양념을 줄이거나 늘리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오이 10개면 다진 마늘 50g, 새우젓 90g, 까나리액젓 30ml, 고춧가루 110g입니다.
까나리액젓 대신 다른 액젓을 써도 되나요?
방송 레시피에는 까나리액젓 15ml로만 적혀 있고 대체 재료는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액젓을 쓰면 방송과 다른 맛이 된다는 점만 감안하면 됩니다.
칼집 낼 때 오이가 자꾸 끝까지 갈라져요.
공식 설명란은 오이를 집게로 잡고 집게가 닿는 부분까지만 열십자를 내라고 안내합니다. 집게가 멈춤선 역할을 해서 끝이 붙어 있게 됩니다.
마치며
남보라 어머니 레시피를 한 줄로 줄이면 ‘자르지 말고 소금으로 문질러 두 시간’입니다. 숟가락 대신 저울로 양념을 재는 것까지 따라 하면 방송 분량에 가장 가깝게 맞출 수 있습니다. 처음 담글 때는 오이 개수부터 세고 양념을 그 비율로 덜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