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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테김치는 ‘소반테’라는 브랜드로 파는 배추김치입니다. 마트 진열대가 아니라 공식몰과 인플루언서 공동구매로 풀리는 제품이라, 이름만 듣고 어디서 사는지 헤매는 분이 많습니다.
누가 만들고, 얼마에 팔고, 무엇이 들어갔는지를 공식몰 상세페이지와 제품 라벨 기준으로 옮겼습니다.
받은 뒤 언제 먹어야 맛있는지, 나트륨은 어느 정도인지도 함께 봅니다.
②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제조사는 늘푸른 주식회사입니다
③ 공식몰 구성은 무게별 세 가지이며 9월 27일 조회 때 모두 품절이었습니다
④ 배추·무·고춧가루·소금은 국산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⑤ 냉장(0~10℃) 보관, 품질유지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0일입니다
⑥ 하루 숙성 후 출고되고, 받은 뒤 약 10일까지가 가장 아삭한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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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테김치는 누가 만드는 김치일까?

소반테는 브랜드 이름입니다. 공식 사이트는 작은 밥상을 뜻하는 소반과 함께 나누는 공간인 Table을 합친 말이라고 소개합니다.
공식몰에 적힌 사업장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이고, 지금 올라온 판매 품목은 소반테 배추김치 한 종류입니다.
실제 제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됩니다. ‘소반테 배추김치’ 항목의 제조사는 늘푸른 주식회사로 등록돼 있습니다.
상세페이지는 “30년 이상 김치와 함께 해 온 전문 김치 제조공장에서 만든다”고 적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과 ISO 인증 제조를 내세웁니다. 제품 라벨에도 HACCP 마크가 찍혀 있습니다.
공정은 원재료 세척, 배추 세척, 양념 배합, 김치 속 넣기, 금속 검출, 위생 포장 순서로 안내돼 있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건 판매 방식 덕분입니다. 요리 인플루언서 이제이쿡(인스타그램 ej_cook_) 계정이 공동구매로 소반테김치를 열었고, 올해 1월 18일에는 1차 공구 반응을 이유로 재오픈 물량의 출고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때도 ‘올겨울 마지막, 수량 한정’이라는 안내가 붙었습니다.
이제이쿡은 대구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주식회사 이제이쿡이 운영하는 계정으로, 별도 쇼핑몰도 갖고 있습니다.
가격은 얼마이고 어디서 살 수 있을까?
공식몰에 올라온 소반테 배추김치 구성은 무게별 세 가지입니다. 킬로그램당 가격은 판매가를 무게로 나눈 계산값입니다.
| 구성 | 판매가 | 1kg당(계산) |
|---|---|---|
| 3kg | 29,000원 | 약 9,667원 |
| 5kg | 43,500원 | 8,700원 |
| 10kg | 83,000원 | 8,300원 |
큰 구성일수록 1kg당 가격이 내려가, 가장 큰 구성은 가장 작은 구성보다 1kg에 1,300원 남짓 쌉니다.
배송은 택배이고, 상품 페이지의 기본 배송비는 무료로 표시돼 있습니다.
다만 9월 27일 조회 때는 세 구성 모두 SOLDOUT이었습니다. 소반테김치는 상시 판매보다 공구나 재오픈 때 한꺼번에 풀리는 방식이어서, 평소에는 품절 표시부터 보게 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공식몰 말고 오픈마켓 판매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다른 김치 판매처가 검색에 섞여 나오니 주소를 먼저 확인하세요.
재오픈을 기다리기 어렵다면 국산 배추김치 다른 제품을 무게당 가격으로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원재료는 무엇이 들어갔을까?

소반테 배추김치 라벨 기준 식품유형은 김치(비살균제품), 품목보고번호는 19950364019303입니다.
원재료명은 절임배추[배추(국산), 정제소금(국산)], 무(국산), 고춧가루(국산), 마늘, 소스, 양파, 대파, 액젓, 정제수, 설탕, 새우젓, 생강, 재제소금(국산), 전분가공품 순서로 적혀 있습니다.
배추, 무, 고춧가루, 소금에 국산이 붙어 있고, 상세페이지 첫머리에는 “100% 국내산 원재료”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표시는 조개류(바지락), 새우, 밀, 소고기, 대두 함유입니다. 상세페이지가 소개한 소스 재료에 바지락과 사골이 들어간다는 설명과 이어지는 표시입니다.
같은 제조시설에서 돼지고기, 조개류(굴·전복·홍합 포함), 우유, 오징어를 쓰는 제품도 만든다는 안내가 함께 있으니, 해당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문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살균제품은 가열 살균을 거치지 않은 김치를 말합니다. 유산균 발효가 계속 진행되므로 받은 뒤 맛이 조금씩 변해 가는 게 정상입니다.
포장재질은 내면 PE로 표시돼 있습니다.
맛은 어떻게 만들었다고 할까?

상세페이지는 소반테 김치의 기준을 “매일 먹어도 편안한 김치인가” 하나로 잡았다고 설명합니다.
양념의 바탕은 비법 소스입니다. 까나리, 다시마, 사골, 바지락 등을 직접 우린 자연 베이스로, 양념 자극을 더하지 않고 재료의 깊이를 끌어낸다고 적었습니다.
배추는 계절에 따라 산지를 바꿉니다. 겨울에는 해남배추, 여름과 가을에는 고랭지 배추를 쓰고, 계약재배가 아니라 매 시즌 직접 수매한다고 합니다.
고춧가루는 100% 태양초, 멸치액젓은 남해 생멸치를 당일 염장해 2년 숙성한 것을 쓴다고 안내합니다.
물은 정제수만 씁니다. 발효식품은 물이 기본이라 물맛에 편차가 없게 하려는 선택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맛 표현은 모두 판매처 설명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짠맛, 단맛, 매운맛 정도는 수치로 공개되지 않았으니, 처음이라면 가장 작은 구성으로 입맛에 맞는지 보는 편이 손해가 적습니다.
받은 뒤 언제 먹어야 제일 맛있을까?

소반테 김치는 하루 숙성한 뒤 출고됩니다. 상세페이지는 받은 뒤 시간에 따라 맛을 세 구간으로 나눕니다.
| 구간 | 수령 후 | 맛 |
|---|---|---|
| 신선한 맛 | 약 10일까지 | 아삭함, 깔끔한 감칠맛 |
| 균형 있는 맛 | 약 10일~28일 | 감칠맛과 산미의 조화 |
| 깊어진 맛 | 약 28일 이후 | 진한 풍미, 부드러운 산미 |
발효 온도는 5~10℃ 정도를 권장하고, 냉장고와 계절에 따라 숙성 속도에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라벨의 보관방법은 냉장보관(0~10℃), 품질유지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0일입니다. 품질유지기한은 정해진 방법으로 보관했을 때 그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한을 말합니다.
생김치처럼 아삭하게 먹고 싶다면 첫 구간에, 김치찌개나 볶음용으로 쓸 신맛을 원한다면 마지막 구간에 맞추면 됩니다.
큰 구성을 샀다면 한 통을 매번 여닫기보다 작은 통에 나눠 두는 편이 낫습니다. 뚜껑을 열 때마다 공기와 온도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나트륨과 열량은 어느 정도일까?
소반테 배추김치 라벨 영양정보는 100g당 32kcal입니다. 나트륨 506m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 탄수화물 5g, 당류 2g, 지방 0.6g, 단백질 2g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는 이 제품의 1회 섭취참고량을 40g으로 잡습니다. 이 기준으로 계산하면 한 번 먹는 양의 나트륨은 약 202mg입니다.
반찬으로 몇 점 집어 먹는 정도라면 이 계산값 안팎이지만,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처럼 한 번에 많이 넣는 요리는 나트륨이 금방 불어납니다.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면 국물까지 먹는 요리보다 곁들이는 반찬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당류가 표시된 건 원재료에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단맛에 민감한 분이라면 참고할 부분입니다.
지방과 열량이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 식단의 반찬으로 쓰는 분도 있지만, 이때도 나트륨은 따로 챙겨 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공식몰이 품절이면 언제 다시 열리나요?
공식몰에 재입고 일정은 따로 공지돼 있지 않았습니다. 지난 1월에는 이제이쿡 인스타그램이 출고 시작을 먼저 알렸으니, 공식몰과 이 계정을 함께 보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익산 ‘소반김치’와 같은 곳인가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판매처 정보가 다릅니다. 소반김치는 익산 해시태그를 쓰는 수제김치 전문점이고, 소반테 공식몰 주소는 경기도 안양입니다. 두 곳이 같은 회사라는 공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택배로 받으면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하나요?
네. 라벨 보관방법이 냉장이라 받는 즉시 넣는 게 맞습니다. 저온 포장으로 오지만 상온에 오래 두면 발효가 빨라져 첫 구간의 아삭한 맛이 짧아집니다.
가장 큰 구성을 사면 식구가 적어도 다 먹을 수 있을까요?
1회 섭취참고량 40g으로 나누면 250번 먹을 양입니다. 품질유지기한 안에 다 먹으려면 하루에 네 번 이상 꺼내야 하는 셈이라, 두세 식구라면 중간 이하 구성이 현실적입니다.
통이 부풀어 올랐는데 먹어도 되나요?
비살균 김치는 발효하면서 가스가 생겨 통이 부풀 수 있습니다. 뚜껑을 천천히 열어 가스를 빼고, 냄새나 색이 평소와 다르면 먹지 말고 구입처에 문의하세요.
마치며
소반테김치는 공구나 재오픈 때만 잠깐 열리는 배추김치라, 사려면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원재료 표시와 숙성 구간을 알아 두면, 받는 날 바로 어느 시점에 무엇을 해 먹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표시와 나트륨 수치만큼은 주문 전에 한 번 더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