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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쓰는 IPL 기기를 찾다 보면 유라이크(ULIKE) 이름이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그런데 모델 이름이 사파이어 쿨링, 프로, 팬시, 팬시 프로 펄스, X2로 갈라져 있어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정리가 잘 안 됩니다.
가격도 20만 원대부터 50만 원대까지 폭이 넓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그리고 쓰기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한국 공식몰 표기와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유라이크 제모기는 어떤 원리로 작동하나
유라이크는 IPL(Intense Pulsed Light, 광각적 파장의 강한 빛) 방식의 가정용 기기입니다. 넓은 파장의 빛을 피부에 쏘면 그 빛이 털 속의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고, 그 열이 모근 쪽으로 전달되면서 털이 자라는 속도와 굵기가 점차 달라지는 것으로 안내됩니다.
여기서 오해가 자주 생깁니다. 면도기처럼 쏘는 즉시 털이 사라지는 방식이 아닙니다. 조사한 뒤에도 며칠은 기존 털이 그대로 붙어 있다가 서서히 빠지는 형태로 안내되며, 그래서 일정 기간 반복해서 써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군입니다.
또 하나, 원리가 멜라닌 기반이라는 점 때문에 털 색과 피부 톤에 따라 체감이 갈릴 수 있습니다. 색소가 옅은 솜털이나 흰 털, 금발 계열에는 빛이 잘 흡수되지 않아 기대만큼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피부색이 짙은 부위는 빛을 피부가 함께 흡수해 자극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 기기는 제모 목적의 가정용 기기이지 질환을 치료하는 장비가 아닙니다. 피부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사용 전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공식몰 라인업과 판매가
한국 공식몰(ulikebeauty.co.kr) 제모 카테고리에 올라와 있는 구성입니다. 정상가와 판매가가 따로 표기되어 있어 표에 함께 담았습니다.
| 모델 | 공식몰 판매가 | 표기 정상가 |
|---|---|---|
| 사파이어 쿨링 X2 | 55만 9,000원 | 64만 9,000원 |
| X2 + 살균 박스 | 59만 7,000원 | 75만 9,000원 |
| X2 + 바디 트리머 | 57만 7,000원 | 71만 7,000원 |
| 사파이어 쿨링 프로 | 40만 8,000원 | 58만 9,000원 |
| 팬시 프로 펄스 | 35만 5,000원 | 64만 9,000원 |
| 사파이어 쿨링 팬시 | 35만 5,000원 | 59만 9,000원 |
| 사파이어 쿨링 | 29만 9,000원 (품절 표기) | 48만 9,000원 |
표를 보면 선택지가 크게 셋으로 좁혀집니다. 30만 원대 팬시 계열, 40만 원대 프로, 50만 원대 X2입니다. X2는 살균 박스나 바디 트리머를 묶은 구성이 따로 있어, 단품과 세트 사이에서 한 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블랙과 핑크처럼 색상만 다른 항목도 같은 값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색상 때문에 가격이 달라지지는 않으니 재고가 있는 색을 고르시면 됩니다. 다만 위 금액은 공식몰 표기 기준이고 행사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결제 직전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최상위 X2는 무엇이 다른가
라인업 안에서 사양 차이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모델이 사파이어 쿨링 X2(모델코드 UI20SDB)입니다. 유통 채널에 공개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목 | 사파이어 쿨링 X2 | 사파이어 쿨링(기본) |
|---|---|---|
| 조사 간격 | 0.4초 | 0.45초 |
| 쿨링 | 영하 5℃ | 4.2℃ |
| 출력 | 31J 다이오드 | 표기 없음 |
| 조사창 | 3.9㎠ | 표기 없음 |
| 출력 단계 | 10단계 | 단계 조절 지원 |
| 모드 | 연속조사 · 강도 자동조절 | 자동 연속조사 |
| 무게 | 표기 없음 | 280g |
실제로 체감이 갈리는 항목은 쿨링과 조사창 크기입니다. 쿨링 온도가 낮을수록 조사 순간의 뜨거운 느낌이 덜하다고 안내되고, 조사창이 넓으면 종아리나 허벅지처럼 면적이 큰 부위를 도는 횟수가 줄어듭니다.
반대로 얼굴 주변이나 인중처럼 좁은 부위 위주로 쓸 생각이라면 조사창이 넓은 것이 꼭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쓸 부위를 먼저 정하고 사양을 보는 순서가 실수가 적습니다.

얼마나 자주 써야 하나
사용 주기는 제품 안내와 사용자 후기에서 공통적으로 초반에 촘촘하게, 이후에는 간격을 벌리는 형태로 정리됩니다.
- 1~2주차 주 2~3회로 시작하는 방식이 안내됩니다
- 3~5주차 주 1~2회로 간격을 늘립니다
- 그 이후 자라는 상태를 보며 간헐적으로 유지합니다
공식 FAQ에도 “주 3회 이상 쓰면 안 되나요”라는 항목이 따로 올라와 있습니다. 자주 쓸수록 빨라질 것 같지만, 권장 주기를 넘겨 쓰는 것은 피부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안내된 간격을 지키는 편이 낫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순서가 있습니다. 조사 전에 면도로 털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공식 FAQ에도 “제모 전 면도는 필수인가요”라는 항목이 있을 만큼 자주 나오는 질문인데, 표면에 털이 길게 남아 있으면 빛이 피부 바깥에서 소모되고 타는 냄새나 따가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쓰기 전에 반드시 확인할 것
이 대목은 효과보다 먼저 봐야 합니다. 아래는 제조사 안내와 사용 가이드에서 반복되는 항목입니다.
- 눈과 눈가 주변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강한 빛이 나오는 기기이므로 동봉된 보안경을 착용하고 사용하도록 안내됩니다
- 여드름이 올라온 부위는 피합니다. 염증이 있는 피부에 열이 더해지면 자극이 커질 수 있습니다
- 한 부위에 반복해서 여러 번 쏘지 않습니다. 사용 가이드에서는 한 부위 최대 4회 정도로 제한을 두라고 안내합니다
- 부위마다 단계를 다르게 씁니다. 얼굴 주변은 낮은 단계, 팔다리처럼 넓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는 높은 단계로 조절하는 방식이 안내됩니다
- 연령 제한이 있습니다. 공식 FAQ에 15세 미만 사용 관련 항목이 별도로 있으니 구매 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화상 관련 안내가 별도로 있습니다. 사용 중 따갑거나 붉어짐이 심하면 즉시 중단하고 공식 고객센터 또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신이나 점, 흉터, 상처가 있는 부위는 색소가 몰려 있어 빛이 과하게 흡수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위는 피하거나 사전에 전문가 상담을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떤 모델을 고르면 되나
결정 순서를 이렇게 잡으면 고민이 짧아집니다.
- 1단계 부위 정하기 다리와 팔 위주라면 조사창이 넓고 출력 단계가 많은 상위 모델이 시간을 줄여줍니다. 얼굴 주변과 겨드랑이 위주라면 보급형으로도 운용이 됩니다
- 2단계 쿨링 확인 통증에 민감한 편이면 쿨링 온도가 낮게 표기된 모델을 우선에 둡니다
- 3단계 예산 맞추기 30만 원대 팬시 계열과 50만 원대 X2 사이에서 정합니다. 세트 구성은 실제로 쓸 부속인지 따져본 뒤에 고릅니다
- 4단계 구매처 확인 A/S와 정품 여부 때문에 공식몰이나 공식 인증 판매처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공식 FAQ에 A/S 접수 항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정리하면
유라이크 제모기는 한국 공식몰에서 ‘제모의료기기’로 분류되어 판매되며, 라인업은 사파이어 쿨링 계열을 중심으로 프로, 팬시, 팬시 프로 펄스, X2로 나뉩니다. 공식몰 판매가는 29만 9,000원에서 55만 9,000원 선입니다.
최상위 X2는 0.4초 조사, 영하 5℃ 쿨링, 31J 출력, 3.9㎠ 조사창, 10단계로 안내되고, 기본형은 0.45초 조사와 4.2℃ 쿨링, 280g 무게로 표기됩니다. 사용 주기는 초반 주 2~3회에서 시작해 점차 간격을 벌리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무엇보다 면도 후 사용, 보안경 착용, 눈가 회피, 한 부위 반복 조사 제한이라는 기본 수칙이 먼저입니다. 피부 반응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라이크 제모기 가장 저렴한 모델은 얼마인가요?
공식몰 기준 사파이어 쿨링 기본형이 29만 9,000원(정상가 48만 9,000원)으로 가장 낮게 표기되어 있으나 품절로 나오는 시점이 있습니다. 상시 구매가 가능한 구성 중에서는 팬시 계열이 35만 5,000원 선입니다.
쓰면 털이 완전히 없어지나요?
즉시 없어지는 방식이 아닙니다. 빛이 털의 멜라닌에 흡수되어 모근 쪽에 작용하는 원리라, 일정 기간 반복해서 사용해야 자라는 속도와 굵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안내됩니다. 결과는 부위와 털 색, 피부 톤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면도를 안 하고 그냥 쏘면 안 되나요?
표면에 털이 길게 남아 있으면 빛이 피부 밖에서 소모되고 타는 냄새나 따가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식 FAQ에도 면도 필수 여부가 별도 항목으로 올라와 있을 만큼 기본 순서로 안내됩니다.
X2와 팬시 중에 뭘 사야 하나요?
주로 쓸 부위로 갈립니다. 다리와 팔처럼 면적이 큰 부위 위주면 조사창이 넓고 단계가 많은 X2가 시간을 줄여줍니다. 얼굴 주변과 겨드랑이 위주면 팬시 계열로도 운용이 되며 가격 차이가 약 20만 원입니다.
얼마나 자주 쓰는 게 맞나요?
초반 1~2주차 주 2~3회, 3~5주차 주 1~2회, 이후에는 상태를 보며 간격을 벌리는 방식이 안내됩니다. 공식 FAQ에 주 3회 이상 사용에 관한 항목이 따로 있으니 권장 주기를 넘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가우면 어떻게 하나요?
즉시 사용을 중단하시고, 증상이 이어지면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공식 FAQ에도 화상 관련 문의 항목이 마련되어 있어 제조사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문신, 점, 상처가 있는 부위는 애초에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