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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어부 차림으로 나오는 버거킹 광고를 보고 저 버거가 뭔지 찾아보신 분이 많습니다. 광고 자체가 짧은 단편 영상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정작 메뉴 이름은 기억에 안 남습니다.
광고 속 메뉴는 보일링 씨푸드 버거입니다. 어떤 버거이고 값은 얼마인지, 왜 하필 유해진이었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파는지를 정리했습니다.
한정 판매 종료일이 정해져 있는 메뉴라 이 부분을 먼저 확인하고 읽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② 가격: 단품 9,200원 · 세트 11,400원
③ 판매 기간: 2026년 6월 24일 출시 · 9월 16일까지 한정
④ 구성: 게살·새우에 옥수수와 감자를 더해 튀긴 씨푸드 패티 + 통새우 4마리 + 직화 순쇠고기 패티
⑤ 모델: 배우 유해진 — 낚시 예능으로 붙은 참바다 이미지
⑥ 화제 포인트: 미국 루이지애나 어부라는 설정으로 만든 캠페인 영상
유해진이 나온 버거킹 광고는 어떤 메뉴일까?

광고에 등장하는 메뉴는 버거킹의 시즌 한정 신메뉴 보일링 씨푸드 버거입니다. 2026년 6월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소스에 따라 버터갈릭과 디아블로 두 종류로 나뉩니다.
이름의 보일링 씨푸드는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에서 해산물과 옥수수, 감자를 한 솥에 몰아넣고 향신료와 함께 삶아 먹는 방식을 가리킵니다. 큰 냄비를 통째로 식탁에 붓고 손으로 먹는 그림이 익숙한 그 요리입니다.
버거킹은 그 방식을 버거 한 개 안에 옮겨 담았습니다. 그래서 광고도 매장이 아니라 바다와 어부라는 배경으로 만들어졌고, 그 어부 역할을 유해진이 맡았습니다.
왜 하필 유해진이었을까?
유해진에게는 참바다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예능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반복해서 나오면서 시청자들이 붙인 이름입니다. 바다와 해산물이라는 이 메뉴의 주제와 이 별명이 정확히 겹칩니다.
배우의 결도 맞았습니다. 화려한 이미지의 모델을 세웠다면 루이지애나의 시골 어부라는 설정이 겉돌았을 텐데, 유해진은 오랫동안 쌓아온 친근하고 무심한 이미지가 있어 설정이 그대로 얹혔습니다.
광고가 화제가 된 지점은 어디일까?

이 캠페인이 눈길을 끈 이유는 제품 설명을 앞세우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보통 신메뉴 광고는 버거를 클로즈업하고 재료를 나열하는데, 이 광고는 루이지애나 어부가 왜 이런 음식을 먹게 됐는지를 이야기처럼 풀었습니다.
연출도 광고보다 짧은 영화에 가깝습니다. 배 위와 부둣가, 낡은 작업복 같은 요소가 이어지면서 메뉴 이름은 마지막에야 나옵니다. 그래서 광고는 기억나는데 메뉴 이름은 안 떠오른다는 반응이 나왔고, 그 자체가 검색을 부른 셈입니다.
출시 직후에는 이벤트도 붙었습니다.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보일링 씨푸드 버거 세트를 사면서 음료를 스프라이트로 바꾼 고객 중 50명을 뽑아 여름 축제 티켓을 1인 2매씩 주는 행사였습니다. 지금은 종료된 이벤트입니다.
버거 안에는 뭐가 들었을까?

핵심은 패티가 두 장이라는 점입니다. 아래에 게살과 새우를 기본으로 옥수수와 감자를 더해 바삭하게 튀겨낸 씨푸드 패티가 들어가고, 그 위에 직화로 구운 100퍼센트 순쇠고기 패티가 올라갑니다.
여기에 통새우 네 마리가 따로 들어갑니다. 씨푸드 패티가 갈아 만든 형태라 해산물의 형태감이 약해지는데, 통새우를 얹어 씹히는 식감을 살린 구성입니다. 바다와 육지의 맛을 한입에 넣는다는 설명이 여기서 나옵니다.
가격은 얼마이고 언제까지 파는 걸까?

단품이 9,200원, 세트가 11,400원입니다. 버거킹의 일반 프리미엄 라인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구간입니다. 패티가 두 장에 통새우가 따로 들어가는 구성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값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간입니다. 2026년 6월 24일부터 9월 16일까지 판매하는 시즌 한정 메뉴로 안내됐습니다. 여름이 끝나면 매대에서 내려간다는 뜻이고, 그때가 지나면 다시 나올지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두 가지 중 어느 쪽을 고르는 게 나을까?
버터갈릭은 케이준 시즈닝에 버터와 마늘 향을 얹은 쪽입니다. 매콤하고 짭짤하지만 버터가 뒤를 눌러주기 때문에 해산물 맛이 앞에 섭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드시거나 아이와 나눠 드실 계획이라면 이쪽이 무난합니다.
디아블로는 버거킹에서 이미 쓰던 매운 소스를 붙인 버전입니다. 알싸한 매운맛이 확실하게 올라오는 대신 해산물의 섬세한 맛은 조금 가려집니다. 매운 버거를 찾아 드시는 분이라면 이쪽이 맞습니다.
둘 다 궁금하다면 두 명이 가서 하나씩 시켜 반씩 나누는 방법이 가장 실속 있습니다. 튀긴 패티가 들어가는 버거는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포장보다 매장에서 바로 드시는 편이 차이가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광고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버거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캠페인 영상이 올라와 있습니다. 루이지애나 어부라는 설정으로 만든 편과 제품을 소개하는 짧은 편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9월 16일이 지나면 못 먹나요?
시즌 한정 메뉴로 안내된 기간이 9월 16일까지입니다. 그 이후 판매 연장이나 재출시 여부는 공지된 것이 없습니다. 드셔볼 생각이라면 기간 안에 가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디아블로는 얼마나 매운가요?
버거킹이 기존에 쓰던 디아블로 소스를 그대로 붙인 버전이라, 그 소스를 드셔보셨다면 그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운맛 표현은 사람마다 다르니 자신이 없으면 버터갈릭 쪽이 안전합니다.
왜 유해진을 참바다라고 부르나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이 붙인 별명입니다. 이번 해산물 메뉴 모델로 발탁된 배경에도 이 이미지가 있습니다.
워터밤 티켓 이벤트는 아직 하나요?
출시 직후인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 행사로 이미 종료됐습니다. 지금은 메뉴만 정상 판매 중입니다.
마치며
정리하면 유해진이 나온 버거킹 광고의 메뉴는 보일링 씨푸드 버거이고, 단품 9,200원에 세트 11,400원입니다. 광고가 화제가 된 것은 제품을 앞세우지 않고 루이지애나 어부라는 이야기를 먼저 보여준 연출 때문이었습니다. 9월 16일까지만 파는 시즌 한정 메뉴이니, 궁금하셨다면 기간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