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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나왔다가 2024년 단종된 볶음너구리가 11월 1일 기준 한정 수량으로 다시 팔리고 있습니다.
10월 27일 정식 재출시 전, 10월 14일 진행한 사전예약 3천 세트(4만8000개)가 1분에 400개꼴로 동나며 화제가 됐습니다.
재출시 배경과 바뀐 점, 지금 살 수 있는 곳까지 농심 공식 보도자료 원문으로 정리했습니다.
② ② 단종 후 온라인 검색량이 2024년 약 6만3천 건→2026년 8월까지 약 10만 건으로 늘었다(뉴엔AI 집계)
③ ③ 최근 2년간 농심 재출시 요청 1위 제품이었다
④ ④ 10월 27일부터 봉지면·용기면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됐다
⑤ ⑤ 10월 14일 사전예약 3천 세트(봉지면 16입×3천=4만8000개)가 순식간에 동났다
⑥ ⑥ 홍합·오징어 등 해물 풍미를 강화했고, 용기면엔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새로 들어갔다
볶음너구리, 왜 다시 화제가 됐나요

볶음너구리는 너구리 특유의 쫄깃하고 굵은 면발에 해물의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한 볶음면으로, 2017년 출시돼 2024년 단종된 제품입니다.
그런데 단종 이후 오히려 소비자 관심이 커진 이례적인 사례가 됐습니다. 농심 공식 발표에 따르면 AI 분석 기업 ‘뉴엔AI’ 집계 기준, 볶음너구리의 온라인 검색량은 2024년 약 6만 3천 건에서 2026년 8월까지 약 10만 건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수출용 볶음너구리 시식 후기나, 기존 너구리로 볶음너구리 맛을 재현하는 레시피를 자발적으로 공유한 결과라고 농심은 설명합니다.
SNS에서는 재출시를 바라는 소비자 모임(인스타그램 ‘볶음너구리 부활 캠페인 본부’)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졌고, 최근 2년간 농심에 접수된 재출시 요청 제품 중 볶음너구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완전히 사라졌던 건 아닙니다. 농심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안테나숍 ‘신라면 분식’에서는 수출용 볶음너구리가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확인시켰습니다.
언제부터, 어떻게 다시 나왔나요
농심은 10월 27일부터 볶음너구리 봉지면과 용기면을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식 판매에 앞서 10월 14일에는 자사몰 ‘농심몰’에서 사전 예약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사전 예약은 3천 명 한정, 구성은 볶음너구리 봉지면 16입이었습니다.
농심 보도자료의 Q&A에 따르면 이번 재출시는 수량 한정이며 약 한 달간 운영이 예상되고, 정식 출시는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즉 ‘일단 다시 만들어 보는’ 한정 판매이지, 너구리처럼 상시 판매로 바로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재출시 이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봉지면과 용기면이 순차 판매될 예정이라고 안내했습니다.
사전예약, 1분에 400개씩 팔렸습니다

10월 14일 사전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됐습니다.
한국경제 보도(2026.10.31)에 따르면 예약 물량은 3000세트로, 한 세트에 봉지면 16개가 담겨 총 4만8000개 규모였습니다.
이 물량이 1분마다 평균 400개꼴로 팔려나가며 짧은 시간에 동났다고 같은 기사는 전합니다.
정식 재출시(10월 27일) 이후에도 일부 유통채널에서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11월 1일 현재는 재출시 약 한 달 운영 기간 중 초반에 해당해, 매장·채널에 따라 있다가도 금방 품절되는 상황으로 보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특정 매장의 재고를 보장하는 공식 안내는 없으므로, 방문 전 해당 편의점·마트 앱이나 온라인몰에서 재고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봉지면과 용기면, 맛이 다른가요

이번 재출시는 봉지면과 용기면 두 가지 형태로 나옵니다.
농심 설명에 따르면 두 제품 모두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에 홍합, 오징어 등 해물의 풍미와 매콤한 맛을 더한 ‘해물 볶음면’이라는 기본 레시피는 같습니다.
차이는 조리 방식입니다. 용기면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새로 적용돼, 끓는 물 없이도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즉 공식 발표 기준으로는 맛 자체를 다르게 설계했다는 내용은 없고, 조리 편의성(용기면의 전자레인지 조리)이 핵심 차이입니다.
어느 쪽이 ‘더 맛있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고, 조리 방식과 식감 차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영역입니다.
기존 제품 대비해서는 전체적으로 해물 풍미와 매콤함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점이 공통 특징입니다.
지금도 공식 가격 정보가 없나요

농심 공식 보도자료에는 소비자 가격이 따로 담기지 않았습니다.
편의점·마트·온라인몰마다 판매가가 다르게 책정되는 봉지라면·용기면 특성상, 공식 보도자료가 단일 가격을 못 박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량(중량)이나 열량도 이번 보도자료에는 별도로 표기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가격·중량은 실제로 구매하려는 편의점·마트·온라인몰의 상품 정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참고로 사전예약 구성은 봉지면 16입 세트였다는 점은 공식 발표로 확인됩니다.
가격이 민감한 분이라면, 여러 채널의 상품 페이지를 비교해 보고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또 사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이번 재출시는 정식 출시가 아니라 한정 수량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짚어야 합니다.
농심은 Q&A에서 “수량 한정으로 출시하며, 약 한 달간 운영이 예상된다. 정식 출시는 아직 검토된 바는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즉 이번에도 물량이 소진되면 다시 단종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앞서 재출시를 끌어낸 힘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요청이었습니다 — 온라인 검색량 증가, SNS 소비자 모임, 농심에 꾸준히 접수된 재출시 요청이 결정적 배경이 됐다고 농심은 설명합니다.
다음 재출시나 정식 출시를 바란다면, 이번처럼 소비자 반응과 요청이 쌓이는 것이 실질적인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금 매장에서 보이면 품절되기 전에 확인해 보시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볶음너구리 재출시, 예전 맛과 달라진 점 있나요?
네. 너구리 특유의 굵고 쫄깃한 면발은 그대로이고, 홍합·오징어 등 해물의 풍미와 매콤한 맛을 더 강화했다고 농심은 설명합니다. 용기면에는 전자레인지 조리법도 새로 적용됐습니다.
사전예약은 아직 할 수 있나요?
10월 14일 농심몰에서 진행한 사전예약(3천 명 한정, 봉지면 16입)은 공개와 거의 동시에 완판됐습니다. 지금은 정식 재출시 물량을 편의점·마트·온라인몰에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봉지면이랑 용기면 중 어느 게 더 맛있나요?
두 제품 모두 같은 ‘해물 볶음면’ 레시피를 쓰고, 차이는 용기면에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새로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공식적으로 둘 중 어느 쪽이 더 맛있다고 밝힌 내용은 없습니다.
볶음너구리 재출시, 대체 언제 하나요?
이미 재출시됐습니다. 10월 27일부터 봉지면과 용기면이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순차 판매되고 있습니다.
재출시 요청은 어떻게 하나요?
이번 재출시도 온라인 검색량 증가, SNS 소비자 모임, 농심에 접수된 재출시 요청이 쌓인 결과라고 농심은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접수 창구는 이번 보도자료에 따로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못 사면 다음에 또 살 수 있나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농심은 이번 재출시에 대해 수량 한정, 약 한 달 운영을 예상한다면서 정식 출시는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물량이 소진되면 다시 단종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마치며
볶음너구리는 2017년 나왔다가 2024년 단종됐지만, 단종 후 오히려 검색량이 두 배로 늘고 재출시 요청 1위에 오르며 10월 27일 한정 수량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10월 14일 사전예약 4만8000개가 공개와 거의 동시에 동날 만큼 반응이 뜨거웠고, 정식 판매 중에도 품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봉지면과 용기면 모두 해물 풍미를 강화했고 용기면엔 전자레인지 조리법이 새로 생겼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한정 수량이라 정식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